피날레 게임

최근 거의 대부분의 에뮬은 libretro에 소스를 가져와 편입시켜 사용되는 게 일반적이다. 또 레트로아크는 고유의 특별한 기능인 Ai 번역, RetroArchivements 업적 시스템, 온라인 멀티 게임, 돌핀 지원 등을 내장하고 있고, 에뮬레이션스테이션에 붙여진 Scrap 기능까지 포함하면 에뮬을 위한 종합 단일 시스템이 된다. 게임 컨트롤러 1~5세대의 콘솔을 비롯해 다양한 기종이 있는 만큼 게임 컨트롤러도 1 버튼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종류가 있다. 현재는 2 개의 아날로그 스틱, 1개의 십자키, 4개의 입력 버튼, 4개의 사이드 버튼, 2개 이상의 시스템 버튼을 기준으로 하는 게임 컨트롤러(PS3 무선 듀얼쇼크 혹은 xbox360)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레트로아크 초기에는 이 컨트롤러들을 하나..

리콜박스는 기본 지역/시간대가 Europe/Paris 로 맞춰져 있다. 고치지 않아도 게임 진행에 지장은 없지만 간혹 시스템의 시간을 Save 시각으로 저장하는 게임이 있을때 다소 불편한 부분이 생긴다. http://recalbox.local 등으로 리콜박스 웹 매니저로 간다. 좌측 메뉴증 recalbox.conf 선택하면 나오는 recalbox.conf 내용 중 ;system.timezone=Europe/Paris 라고 된 부분의 주석(;) 을 지우고 아래와 같이 변경한다. system.timezone=Asia/Seoul 그리고 저장을 누른다. 재부팅 하면 설정 내용이 적용된다.

mednafen 폴더를 환경 변수에 등록해서 어떤 폴더에서든 mednafen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mednafen을 다운 받는다.(https://mednafen.github.io/releases/) 다운로드한 mednafen의 압축을 원하는 위치에 푼다.(폴더를 따로 만들어 푼다.) 여기서는 C 드라이브의 최상단(루트 c:\mednafen)에 옮기는 것을 예로 든다.(원하는 다른 위치에 옮겨도 상관없다.) 실행(Win + R) 창을 띄워 sysdm.cpl ,3을 입력해서 시스템 속성 창의 고급 탭을 띄운다. 가장 아래의 환경 변수(N)… 를 누른다. 아래 시스템 변수 항목에서 변수 ① Path를 찾아 선택하고 ② 편집 버튼을 누른다. ① 찾아보기를 눌러 ② c:\mednafen 폴더를 선택하고 확인을..

이쪽 동네는 그냥 마이너한 취미 정도의 동네였다. 소프트의 저작 문제라던가 판권이라던가 그런 개념 같은건 달나라에 던져버리고 그저 널리 보급된 PC에서 살짝 어렵더라도 어떻게든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도구라는 집념 만으로 구성된 매우 매니악한 수준 말이다. 그런데 NES나 가지고 놀던 아동이 성인이 되고, 가성비의 끝판왕인 라즈베리파이가 출시되고 부터는 양상이 급속하게 달라지기 시작한다. 좋은 하드웨어의 등장과 함께 프로그램이 질적으로 성장하고 이에 따라 점차 괄목 할만한 산업이 되었고, 또 자본도 같이 들어오면서 리브레트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다. 이게 적당히 돈이 들어오는 구석이 있는건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사람의 욕망을 채우기라도 하듯 PS2 도 레..

Recalbox 의 스크린세이버 기능중 데모화면 보여주기가 있다. 저장된 영상 파일을 재생시키는 방식이 아닌 실제 에뮬을 구동해서 일정시간 데모화면을 보여주는 형식인데, 최근 이 기능을 켜서 돌려보기로 마음 먹었다. 이전까지는 영상 파일 구동을 썼는데 Recalbox를 돌리는 기기가 이 영상 파일을 매끄럽지 못하게 재생하는게 너무 신경 쓰여서 방식을 바꿨다. 그렇게 한 달을 지켜본 결과 재생에 있어서는 만족스러웠다. 다만 MAME나 Fbneo 에뮬에서 오류를 뿜어내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예전과는 다르게 이 에뮬은 구동할때 롬이 완벽하지 못하면 오류를 명료하게 알려준다. MAME 는 한 차례 마음먹고 대대적으로 수동으로 롬을 손을 봤기에 문제는 없었는데, FBneo 쪽은 거의 구멍(?) 투성이 소쿠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