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박스 - MIDI 배경음악 사용하기

리콜박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경음악 파일 형식은 MP3, OGG, WAV, WMA 같은 파일 뿐만 아니라.

MIDI도 재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대신 midi를 재생할 악기가 없다. 이를 보완할 방법으로 리콜박스는 사운드폰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리콜박스 midi 배경음악 셋팅

1. 사운드폰트 파일을 구한다.
   https://musical-artifacts.com 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문제.
   Yamaha S-YXG50 Vsti 음원이면 가장 좋겠지만... 실현하기는 어려워 보이고, (71.0KB 미디 파일로 실제 아래와 같은 소리를 기대해볼수 있다.)
   

   무려 71.0KB 이다

   
   무료로 배포되는 사운드폰트를 몇 가지 찾아본 결과
   Roland SC-88 (Full Version)
   ColomboGMGS2 SoundFont v.12.9 (Latest, SF2)
   SGM-V2.01-XG-1.13
   정도가 괜찮았다. 더 괜찮은것도 있을것이다.
2. music 폴더에 다운받은 사운드폰트 파일을 넣는다.
3. 넣은 사운드폰트 파일 이름을 soundfont.sf2로 변경한다.
4. 미디파일을 music에 넣는다. 자동 재생된다.

참고

재생이 안되면 ES를 재시작 하거나 시스템을 재시작 시키면 된다.

유료는 오르페우스(Orpheus) 2.3 버전이 괜찮아 보인다.

사운드폰트의 특성을 조금 알면 사운드폰트 파일을 고르기 쉽다.

규격

GM, GS, XG 로 대략 나누는데,

GM이 국제규격이고 GS는 롤랜드사의 GM 포크버전, XG는 야마하사의 GM 포크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대신 GS는 어디에나 잘 맞긴한다. 어떤 특정 미디음원이 일본에서 만들어진거 같다라고 생각되면 XG 사운드폰트에 돌려보면 악기들이 잘 맞아 떨어지는걸 볼 수 있다.

기기

SC-55, SC-88, JV-1010 같은 대표적인 미디 기기들이 있다. 이 기기들을 주축으로 미디 파일들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해당 이름을 가진 사운드폰트를 사용해도 괜찮을것이다. 도스 시절부터는 사운드블라스터라는 보급형 사운드카드를 사용했다. 관련단어로는 Sound Blaster 32/AWE32/AWE64 를 들수 있다.

사운드의 질

매우 낮은 용량을 가지고 있는 사운드폰트들은 대게 그 시절 기기 소리를 복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보면된다. 윈도우98 이나 윈도우xp 등의 기본 미디들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이곳을 깊게 파고들면 칩튠 이라는 음악장르에 도달한다.